4월 부동산 동향과 5월 부동산 대책 전매기간 강화에 따른 동향
1. 20년 4월 전국 부동산 매매동향
지난 1분기에는 2.20 대책 발표와 3.13 자금조달계획서 개정안까지
정부의 주백시장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발표가 있었고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의 국내 외 확산으로 인해 매수심리가 악화되며 부동산 시장은
3월 초부터 매도우위 시장으로 돌아서면서 서울은 19년 6월 이후,
무려 10개월 만에 하락 전환함.
5대 광역시 중 대전 울산 광주는 개발호재 등으로 상승했으나 부산·대구는
입주물량 및 지역경기 부진 등으로 여전히 부동산경기는 침체국면
보임.
자료: 한국감정원, 부동산114
코로나 19 확산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되면서
부동산 시장은 개학시즌과 봄철, 결혼 등 이사시즘임에도 불구
거래량이 최근 두 달 새 절반 이하로 감소
2. 디딤돌· 버팀목 대출금리 인하(5월18일 부터 적용)
4년 만에 금리 전격 인하하는 디딤돌 & 버팀목 대출
→국토교통부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75%수준까지 하락함에 따라
주택구입자금 대출(디딤돌)과 전세자금 대출(버팀목)의 금리를 각각
0.25%p. 0.2%p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016년 이후 4년 만에 금리인하 결정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무주택 서민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함입니다.
→ 이번 금리 인하는 신규 디딤돌·버팀목 대출 신청자 뿐 아니라,
기존 대출자 중에서 변동금리로 가입한 자에게 모두 적용되며
기존 대출자 49.2만호와 금년도 신규 대출자 16.2만호가 최종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번 조치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정부의 맞춤형 금융지원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자료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20.4.20(조간)